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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1, 2005
레인보우 워리어 항해 첫 날
또한 귀여운 어린 아이들 을 지켜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고래를 잡으려고 하는 나쁜 사람들 에 대한 설명을 듣던 아이들이 고래가 불쌍하니 살려줘야 한다고, 고래는 우 리의 친구라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을 보며 새삼스럽게 이번 활동을 통 해 고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후에는 외국 인학교에서 온 청소년들과 호주에서 오신 해양생물학자 리비(Libby)
가 고래에 대한 이야기와 그린피스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어느덧 오픈 데이 행사를 모두 마치고 오후 5시부터 레인보우 워리어 호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배를 처음 타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큰 배는 처음 타보는 터라 매우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조금씩 인천 바닷물을 가르며 움직이기 시작한 레인보우 워리어 호는 다소 안개가 낀 인천 항구를 뒤로 한 채 내일부터 시작될 고래 탐사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Posted by at March 21, 2005 01:2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