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고래들은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고래들은 인간의 과잉포획, 오염, 서식지 파괴 그리고 고래고기의 불법 거래와 같이 여러 환경적 요소로 인해 위협 받고 있습니다(일부 종은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1980년대에 상업적 포경 금지가 유효화된 이후에도 고래의 수는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나라에서는 다시 상업적 포경을 복귀시키려 하고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정부에 요청하기 위해 그린피스와 한국 환경연합(KFEM)은 연합하여 “무지개 전사”호를 띄웁니다.




April 19, 2005

Update from Jim

An update from our new campaigner on the ground, weirdly also called Jim ...

Finally getting situated here in Korea.

Left Friday arrived Sunday morning in Ulsan.
Unfortunately our gear didn't.

Finally got it last night.

Been quickly getting up to speed reading all our materials and
following around Jim Wickens watchin him work our whale embassy, the
locals & the press.

As you may have gathered from the website this ain't exactly a junket.
We are surrounded by incinerators, petrochemicalplants, and of course
whale and dolphin restaurants. Sort of like camping out in the
wastelands of New Jersey.

The locals come down to walk around the ball field (field implies grass there is none) to get exercise but they are all wearing particulate masks. We could campaign on every one of our issues right from this spot. I'm even told there's a nuke not far away.

Posted by Adele at 12:37 PM

April 01, 2005

레인보우 워리어 호에서의 마지막 밤

lastnightontheRW.JPG
내일이면 벌써 부산에 도착하는군요. 생각보다 2주가 빠르게 지 나갔습니다. 배에서 이처럼 장기간 생활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몸이 점 점 약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매일 더 어지러워 지고 몸도 좋지 않아서 갈수록 지치는군요. 오늘 오전에는 새로운 종류의 돌고래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저 는 참 부끄럽게도 닐(Neil)이 농담하는 줄 알고 밖에 안 나가서 못 봤습니다. 하지만 문 원장님이 책에서 보여주셔서 어떻게 생긴 돌고래인지는 알 수 있었 습니다. 큰 돌고래(Bottlenose Dolphin)로 지난 번에 본 긴 부리 참 돌고래보 다는 더 크고 색깔도 더 검은 돌고래였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오늘이 벌써 4월 1일인데다가 금요일이라니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집에 돌아가면 할 일이 잔뜩 쌓여있을 텐데……. 그래도 결국 돌아갈 곳은 집밖에 없죠.

We will arrive in Busan soon tomorrow. 2 weeks on the Rainbow Warrior have passed faster than I thought. I feel getting weaker while on this ship for 2 weeks. Everyday I feel dizzy more and more and I am tired a little bit now. This morning, we found a new kind of dolphins. Neil told me to go out and watch them but I took it as a joke. (Yes, I know that I am so silly.) So Mr. Moon showed me how it looks like with his book. It was a bottlenose dolphin, which is much bigger and darker than a long-beaked common dolphin. It is hard to believe that today is already Friday and 1^st April as well. Time creeps on indeed. I have a lot of things to do after going back home. But home is the only place that I can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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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ele at 02:11 PM

March 31, 2005

매일 매일의 일상

teatime.JPG오늘도 오후 3시쯤에 돌고래 떼를 관찰했습니다. 예전처럼 많 은 수를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지만 돌고래를 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으로 Jim이 다시 배로 돌아왔고 KBS 이 PD님은 떠났습니 다. 그리고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 한 분이 오셨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요즘 들어서 김치와 고추장, 라면을 삶의 낙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있어도 안 먹었는데…… 지금은 많이 그립네요. 어제 오후에 배를 떠나 서울에 도착하신 이 PD님은 비빔밥을 먹었다고 자랑을 하시는데 솔직히 매우 부럽습 니다.

어제 리비(Libby)가 잡은 기름에 오염된 갈매기를 보고 왔습니 다. 아무 생각 없이 기름이 묻으면 더러워서 갈매기를 씻겨줘야 하는 것인 줄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직접 리비에서 물어보면서 더 자세한 것을 알게 되었습 니다. 갈매기가 기름에 오염되게 되면 스스로 기름을 없애기 위해서 입으로 깃털을 쪼아서 기름을 먹게 되고 기름이 갈매기의 깃털을 달라붙게 만들어서 갈매기의 보온을 담당하는 깃털의 역할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기름을 씻어주는 과정에서 털이 너무 심하게 뭉친 부분은 잘라내 기도 했습니다. 먹을 것을 주면서 조금 보살펴 주면 내일 밤에는 다시 날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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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ele at 02:05 PM

March 30, 2005

Texas and Mr. Moon, where are they from?

texas.JPGMr. Moon: Texas, which part of Texas are you from?

Texas: I am from Canada. Then, which part of the Moon are you from?

레인보우 워리어 호의 2등 항해사 이름은 텍사스 콘스탄틴입니다. 텍사스가 어디 출신인 것 같나요? 정답은 ‘캐나다’입니다. 그는 캐나다의 서부 해안가 인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 삽니다. 텍사스는 9살 때 처음으로 텍사스에 가봤 다고 합니다. 텍사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텍사스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 고는 모두들 흥미로워 했다고 합니다. 텍사스는 자신의 이름이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데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이름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그의 이름은 어머니의 삼촌에게서 따 온 것입니 다. 미국의 주인 텍사스의 의미에 따르면 텍사스는 “다정한”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 북부 멕시코에 있는 텍사 코코라는 연못가에서 살았던 사 람들을 텍사스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멕시코식 스페인어로 읽으면 텍 사스는 “테하스”로 발음됩니다. 텍사스라는 이름이 그를 가끔 당황하게 하기 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의 이름이 다른 사람들을 항상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이름 아닌가요?

The second mate of the Rainbow Warrior’s name is Texas. Where do you think he is from? The answer is “Canada”. He lives in the western coast of Canada, British Columbia. He had been to Texas when he was 9. Everybody was interested in his name when they found that a boy whose name is Texas visited Texas. He thinks his name is useful to make people interested but sometimes he gets in trouble with it. His name is come after his mother’s uncle. According to the meaning of the state Texas, it means "friendly". It is also the name of a tribe of people who lived near from the lake, Texa Coco of northern Mexico. And it sounds “tehas” in Mexican Spanish. Even though his name makes him embarrassed often I think his name always makes people interested. Isn’t that good enough?

Posted by Adele at 02:02 PM

March 29, 2005

Incredible Dolphins Beyond the Rainbow

dolphin_yewon.jpg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침 8 시마다 청소를 해야 하는데 그 동안은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청소를 못했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청소를 한 후에 오늘은 고래 탐사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들어서 고래를 봤다고 하는 이야기가 빈번해져서 저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졌거든요.

I did my best to wake up early this morning (I even went to bed at 9 pm last night!). Because I woke up too late for a couple of days before so I didn’t help cleaning the ship. What a shame. Thus, I woke up at 7 am and cleaned up after having breakfast. And I decided to go up to the main deck to participate in whale survey. I wanted to see whales with my eyes whenever I hear some crews and Libby say they saw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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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anfit at 04:07 PM

March 28, 2005

Sam and Jajeena

samnjeena.JPG 샘(Sam)과 지나(Jajeena)는 Deckhand(갑판 선원)로 일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입니다. 시드니에서 그린피스 인턴쉽을 통해 환경운동 관련 일들을 배우고 지금은 레인보우 워리어 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샘은 호주, 멜버른에서 왔고, 지나는 피지 섬에서 왔습니다. 샘과 지나는 인턴쉽을 하면서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둘은 매우 친합니다. 레인보우 워리어 호는 앞으로 부산과 울산을 지난 후에는 레인보우 워리어 호 침몰 20주년을 위해 뉴질랜드로 갑니다. 샘과 지나는 뉴질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Sam and Jajeena are volunteers working as deckhands on Rainbow Warrior. They learned about the environmental movement interning at Greenpeace Sydney. Sam is from Melbourne, Australia and Jajeena(we call her just jeena) is from Fiji Islands. Sam and Jeena started interning together so they are close friends. Rainbow Warrior will head to NewZealand for the 20th anniversary of sinking Rainbow Warrior after sailing Busan and Ulsan, Korea waters. Sam and Jeena said that they are going to have a great time in NewZealand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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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anfit at 08:25 AM

March 27, 2005

Pizza Day

비 내리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현재 고래 탐사를 위해 남해를 표류하고 있는 레인보우 워리어 호에서 수 많은 멸치잡이 배를 볼 수 있습니 다. 남해는 멸치가 많이 이동하는 황금 어장입니다. Dave와 윤미숙 씨의 이야 기를 듣고 나서 멸치를 잡기 위해 설치한 그물들이 고래를 위험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우려가 현실에 그대로 나타나 가끔씩 밍크 고래가 멸치잡이 그물에 잡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래가 그물에 걸려들었을 때 그 고래가 다시 살 수 있도록 놓아줄 어부가 몇이나 될까요.

It is rainy Sunday morning. Rainbow Warrior is floating on the southern sea of Korea and I can see many ships catching anchovies. The southern sea teems with anchovies. I realize that this condition makes whales dangerous after talking with Dave and Mi-sook. Sometimes minke whales are caught in the nets to catch anchovies as might be expected. How many fishermen will let the whales go away from the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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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 08:06 AM

March 26, 2005

Neil, the handy radio operator

이 배에서 제가 작업하는 공간은 라디오 룸인데요, 라디오 룸에 서 항상 일하고 있는 닐(Neil)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닐의 어릴 적 꿈은 공 원 관리자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린피스를 위해 일하는 라디오 오퍼레이터(Radio operator)입니다. 라디오 오퍼레이터가 하는 일은 레인보우 워리어 호에서 있는 전반적인 컴퓨터 통신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 다. 지금 제가 이렇게 쓰고 있는 블로그도 닐이 위성을 통해서 암스테르담에 있는 그린피스 본부에 보내주기 때문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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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 09:11 AM

March 25, 2005

Pretending to be on night watch with Secret Agent Oscar

re_mthallah.jpg어제 저녁부터 레인보우 워리어 호는 계속 제주도 앞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니 한라산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달 전에 가족과 함께 올랐던 한라산을 이렇게 배 위에서 바라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은 오전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은 지난 번에 가졌던 회 의에서 거론된 것과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기자회견 막바지에 그린피스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인간이 무지막지하게 고래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면서 차마 고개를 스크린에 고정시키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피가 흥건한 상태로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 헤엄치는 고래를 보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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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 09:16 AM | Comments (1)

March 24, 2005

하루 종일 침대에서

오늘은 아침부터 매우 파도가 심했습니다. 의자가 계속 좌우로 왔다 갔다 해서 제대로 앉아있기도 힘듭니다. 지금 제주도 근처를 항해하고 있는데요 파도가 계속 심해서 거의 5시간 동안 계속 침대에만 누워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참 힘들고요. 점심도 못 먹었습니다. 어제도 아침 한 끼밖에 못 먹었는데… 잠시 후에는 제주도를 지나가느라고 방향을 틀어서 한 시간 동안 흔들림이 더 심할 거라고 하네요.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들어서 저는 다시 침대 속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흔들림이 멈추면 다시 만나요!

Scottie, you cannot say that you’re jealous of this. It is really hard to bear. I’d rather be in snowy Seoul like you. Here’s cold too and too shaky. All I can do is just lying on my bed. I have been lying for more than 5 hours! Gosh… I can’t believe that I am still alive. I believe that it will be getting better soon. See you guys!

Posted by at 02:01 PM

March 23, 2005

SOS!! (Save Our Semangeum)

re_jimontheboat.jpg오늘은 새만금 운동을 위해 Jim이 배를 떠나는 날입니다. 새만금이 모든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임과 동시의 돌고래와 귀신고래의 서식지였음을 보여주기 위해 오전에 간단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새만금 근처에서 거대한 고래의 뼈를 발견한 어민이 새만금이 해양 생태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장소인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새만금 주변에서 커다란 고래를 종종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귀신고래의 수는 100~200마리도 채 되지 않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고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들 중에서 현재 새만금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은 고래의 서식지 자체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과거에는 새만금의 중요성이 단순히 갯벌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의 생존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새만금이 고래의 서식지로서도 매우 중요한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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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 02:04 PM | Comments (1)

March 22, 2005

고래 탐사(Whales Survey) 시작!

오늘은 고래 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환경연합 소속으로 whales survey를 담당하고 계신 윤미숙 씨와 이야기를 해보니 지금은 고래들이 서해안을 지나가는 시기가 아니어서, 열심히 찾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고래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친구 고래는 꿋꿋하게 우리나라 해안 어딘가에서 자유로이 헤엄치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제가 표류하고 있는 바다는 고래가 잘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라 어쩔 수 없지만, 훗날에 모든 바다가 이처럼 고래들이 살지 않는 곳으로 변하고 만다면 얼마나 암담할지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오후에는 Jim, Adele, Matilda, 그리고 Dave, 윤미숙 씨와 함께 고래잡이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몇몇 어부들을 취재한 내용 중에는 돌고래들이 오징어를 대량으로 잡아먹기 때문에 자신들의 오징어 어획량에 큰 피해를 준다는 이야기가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아직 없을 뿐더러 오히려 그 동안 행해졌던 과도한 오징어 포획이 오징어 어획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회의에서는 호주 해양생물학자 리비(Libby)가 오늘 하루종일 윤미숙 씨와 함께 한 고래 탐사의 경과보고를 했습니다. 아침에 윤미숙 씨에게 들은 바와 같이 고래 탐사 중에 고래를 보는 것은 쉽지 않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 고래를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은 고래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Posted by at 01:07 PM | Comments (2)

March 21, 2005

레인보우 워리어 항해 첫 날

osacrwithkids.jpg    또한 귀여운 어린 아이들 을 지켜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고래를 잡으려고 하는 나쁜 사람들 에 대한 설명을 듣던 아이들이 고래가 불쌍하니 살려줘야 한다고, 고래는 우 리의 친구라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을 보며 새삼스럽게 이번 활동을 통 해 고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후에는 외국 인학교에서 온 청소년들과 호주에서 오신 해양생물학자 리비(Libby)libby.jpg가 고래에 대한 이야기와 그린피스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어느덧 오픈 데이 행사를 모두 마치고 오후 5시부터 레인보우 워리어 호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배를 처음 타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큰 배는 처음 타보는 터라 매우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조금씩 인천 바닷물을 가르며 움직이기 시작한 레인보우 워리어 호는 다소 안개가 낀 인천 항구를 뒤로 한 채 내일부터 시작될 고래 탐사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Posted by at 01:24 PM

March 17, 2005

Letter from Yewon

안녕하세요?

이제 몇 일만 지나면 무지개 전사호가 한국 해안의 고래를 구하기 위해 인천 항구로 들어오겠군요. 저는 이번 활동에 웹에디터로 일하게 된 김예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고래가 우리나라 해안에서도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이대로 포경업이 계속된다면 미래에는 고래들이 수족관이나 박물관의 박제로밖에 존재할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넓은 대양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고래와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위해서는 이제 우리 인간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그린피스와 한국 환경연합이 함께하는 "무지개전사"호의 오픈데이에 참가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고래들이 돌아오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오픈데이는 인천 항구에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고, 부산에서는 4월 3일, 그리고 울산에서는 4월 4, 5일입니다. 이번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지켜봐주시고 싶으시다면 웹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는 http://weblog.greenpeace.org/comebackwhales입니다.

고래가 아름다운 바다에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열심히 해보아요!

Posted by Adele at 09:14 AM | Comments (3)

Open Boat in Seoul!

Posted by Adele at 08:54 AM | Comments (1)